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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채소 효능 효과와 가루

by 정보공유알림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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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언제부터 채소를 섭취하기 시작하였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고 한다

다른 유인원들의 경우를 보면, 인간이 인간이기 이전부터 채소를 먹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고대 사회에서 채소는 식단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못했다.

인류가 채식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무척이나 단순한데 독성이 들어있기 때문이였다.

식물은 자기방어기제로 여러 독성성분을 체내에 생성하곤 하는데 이 독성 성분은 쓴 맛이나 신 맛을 주로 유발하였고, 그러다보니 원시 인류는 쓴 맛이나 신 맛은 위험한 맛으로 학습하여 채식을 꺼렸던 것이다.

그 대신 선택한 것이 채식보다 훨씬 더 안전한 육식이였던 것. 인류가 지방맛을 좋아하는 것도 열량의 효율성이 훨씬 더 높은데다가 독성 성분이 없는 안전한 맛이라는걸 학습하였기 때문이였다.

몸에 좋은 것이 쓰다 라는 말은 틀린 말인거 같기도 하다

 

하지만 육식이 먹는건 안전할지언정 그것을 얻는 사냥 과정은 매우 까다로웠고 그러다보니 수급도 안정적이지 못하였기 때문에 채식은 여전히 인류의 주요 식품군 중 하나였고 결국엔 방향을 바꾸어서  채소를 안전하게 만들면 된다 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채식의 품종 개량이 오랜기간 이루어졌다.

이렇게 오랜 시간에 걸쳐서 인류가 '선택한' 품종만이 살아남게 된 것이다.

현재 인류가 섭취하게 된 채소들은 원시 시절에 비하면 생산력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증가하였고 동시에 독성은 없어지거나 최소화되었다.

물론 인류의 손을 타지 않은 야생 채소들은 그런 거 없이 여전히 위험하다.

즉 인류가 잡식성이라고 해서 진짜 말 그대로 길다가 난 버섯이나 풀을 뜯어먹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여담으로 중세 귀족들의 경우 뿌리 채소는 싫어했다고 한다

귀족이 천하게 흙 묻은 것을 먹을 수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영양 및 건강

비타민과 일부 무기질, 그리고 섬유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육류와 곡물, 과일만으로는 부족한 각종 영양소를 채워준다.

그럼에도 취향에 따라 채식을 꺼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채식주의자도 있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많지만, 정작 아이들이 싫어하는 식품군 1순위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채소를 잘 먹는 아이가 있으면 사람들이 놀라는 반응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아이들이 편식하게 만드는 주범 중 하나이기에 부모들이나 선생님들이 어떻게든 식사 시간/급식 시간에 먹게 만들려고 골머리를 싸매게 만드는 식재료이기도 하다.

그러나 억지로 먹일 경우 그게 오히려 트라우마가 되어 그 음식을 평생 못 먹을 수도 있다.

편식은 억지로 먹인 다고 개선되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아이들이 채소를 싫어하는 이유가 과학적으로 분석되었다.

아이들은 미각이 성인에 비해 훨씬 더 예민하기 때문에 성인이 느끼지 못하는 채소의 쓴맛이나 신맛을 더 명확히 느끼기 때문에 채소를 싫어하는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아이들이 매운맛, 짠맛 등의 자극적인 음식을 잘 섭취하지 못하는 것도 미각이 예민하기 때문이다.

 

통계에 따르면 과일, 채소 권장량을 챙겨 먹는 경우는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다고 한다.

이 역시 같은 맥락으로 전체 식사량의 차이를 배제하기 어렵다.

또 연령별로는 60대까지 상승하다가 70대에서 급락하는데 마찬가지로 노년의 소화기 저하와 식사량 감소가 원인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분명한 건 한국인이 한식의 영향으로 다른 문화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채소를 많이 먹는다고 할 지라도, 권장 섭취량에 비해서 미달한 경우도 적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전체 식사량을 늘리는게 제한적이라면 밥이나 육류를 정상 범위 내에서 섭취한다는 전제 하에 채소의 양을 과감히 늘리는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상추, 시금치, 케일 등의 녹색 채소가 다리 근육 향상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한다

 

필자도 녹색채소를 먹어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챙겨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요즘은 채소값도 금값이 되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삼겹살이나 고기를 먹을때도 쌈싸먹기가 귀찮아서 먹지 않는데 평소에는 더 안먹겠죠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야채가루(녹색채소)입니다.

아예 안먹는것보단 하루에 한번정도 두유에 녹색채소 가루를 타서 먹습니다.

필자 입맛에는 그럭저럭 먹을만합니다

대신 두유가 달달한 두유에 먹어야지 먹을만합니다.

필자처럼 녹색채소 섭취의 필요성은 알지만 섭취하기가 어려운분들은 녹색 채소 가루를 사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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