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인 스위트홈 시즌2 다들 보셨나요? 아니면 사람들이 재미없다고 해서, 또는 시즌1보다 별로라고 해서, 시간 아까울까 봐 보시길 망설여지고 계신가요? 제가 이번에 스위트홈 2 몰아보고 느낀 점과 줄거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개인적으로 저는 그럭저럭 볼만했다입니다. 그리고, 스위트홈 2는 5화부터 좀 더 재미있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시즌1에 비해서는 몰입감이 없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많이 생겼고, 그러한 등장인물들에 대한 소개와 이야기를 풀어가다 보니, 초반에는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차현수(주인공)의 변신한 모습과 액션신이 없었습니다.
스위트홈 2에 차현수의 비중은 거의 없었습니다
초반에 편상욱(이진욱)과 몇 번 나오고 , 마지막에 나온 것이 전부입니다.
그리고 시즌2는 서이경 역할을 맡은 이시영과, 그의 딸이 중요도와 비중이 컸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스위트홈 시즌2가 재미없는 이유를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자면
스위트홈 2는 시즌3을 방영하기 위한 밑작업을 그렸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시즌2도 몰입감 있고 재미있게 만들었다면 좋았겠지만, 새로운 등장인물들, 24년 방영예정인 스위트홈 시즌3의 착한 괴물들과 악한괴물들과의 전쟁을 만들기 위한 큰 그림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딱 한 가지였습니다.
서이경(이시영)과 그의 딸에 대한 모성애 등등,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느낌은 알겠는데, 다소 억지스러운 슬픔이 몇 군데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이 좀 자연스럽고 몰입감이 있더라 가면, 아쉬운 느낌이 있었습니다.
스위트홈 시즌3 보기 위해서는 시즌2를 보시길 바랍니다.
그냥 등장인문들과 스토리에만 집중하시면 볼만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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