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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교섭을 보고 솔직한 느낌과 후기

by 정보공유알림 2023.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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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방영하는 교섭이라는 영화를 보고 솔직한 느낀 점과 후기를 간단하게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황정민과 현빈이 나오는 영화이고 장르는 액션과 어드벤처이지만 생각보다 액션감이 넘치는 영화는 아니니 참고해서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영화-교섭
출처-교섭 포스터

교섭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미국의 쌍둥이 빌딩 폭파사건인 2001년 9월 11일 이후에 국제적인 테러집단 아프가니스탄에 탈레반 정권을 소탕하기 위해 전쟁이 일어났던 시기쯤 되는 거 같습니다.

 

미국은 국제적인 테러 집단과 전쟁을 선포하였고, 미국의 동맹국들까지 합세하여 전쟁을 하던 시기였던 만큼, 아프가니스탄에서 살고 있거나 여행은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불안한 시기에 교회의 선교활동을 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한 한국사람들이 탈레반 정권에 납치 피랍되었고, 피랍된 한국인들을 구출하기 위해 황정민과, 현빈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교섭 영화의 장르는 액션과 어드벤처입니다. 그렇지만 생각보다 액션 장면이 많이 나오거나 기대를 하면 실망할 수 있으니 액션장면을 너무 기대하고 시청하지는 마시길 추천합니다. 본인은 액션보다는 내용에 집중을 하면서 봤던 거 같습니다.

당연히 로맨스나 다른 것을 기대하는 것은 꿈도 꾸지 마시길 바랍니다. 교섭에 여성 배우는 나오지 않습니다.

 

예전 기억을 떠올려보면 실제로 교인들 단체로 피랍된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어떻게 풀려났고 어떠한 과정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만, 교인들 단체로 납치된 사건이 뉴스에서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사건이 흔치는 않기 때문에 기억이 나는 것으로 생각되며, 교섭의 영화는 이러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였고, 각색과 연출을 한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교섭의 장면에서도 나오지만, 테러 집단들이 피랍인들을 참수할 때는 정말 무자비한 거 같습니다. 총으로 참수하는 것보다는 칼로 참수하는 것이 그들의 문화인지, 아니면 총알을 아끼기 위해 그러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무자비합니다.

실제로 한국사람이 납치되어 참수되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도 이러한 방법을 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아프가니스탄에도 로열패밀리, 집단 같은데 존재한다고 영화에서는 나옵니다. 그것이 실제로 그런 집단이 존재하고 영향력이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테러집단들 마저도 이러한 로열패밀리들의 입김으로 어느 정도 움직일 수는 있는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를 보면서, 대통령의 순간의 선택이 사람을 살리느냐 못 살리느냐의 차이를 만든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영화에서 나오는 한 장면의 대사가 기억이 나는데, 그 대사 중에 한마디가 "그들은 정말 잘못이 없다고 생각해?"라는 대사였습니다. 이것은 아프가니스탄 정권에 있는 사람이 말을 한 것인데, 피랍되어 있는 한국인들이 선교활동을 하러 들어온 것인데 그들이 정말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냐고 되묻는 장면이었습니다.

 

실제로 뉴스에도 나오지만, 한국 정부에서 국제적으로 위험하다고 가지 말라는 곳은 가지 않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이 어떠한 봉사활동이든, 선교활동이든 위험요소가 없어진 후에 가는 것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교섭 영화를 보면서 불과 20년 전에 이러한 사건과 이렀었던 적이 있었지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세월이 참 빠르다. 벌써 20년이 지나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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