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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사리당 한옥카페 방문 후기

by 정보공유알림 2023.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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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사리당 한옥카페 후기 경험담을 써보겠습니다. 평택 진위 가기 전 서탄면 근처에서 밥을 먹고 인근에 있는 카페를 검색하다가 한옥카페 사리당이 있다는 것을 알고 친구와 커피 한잔하러 출발했습니다. 사리당 한옥카페가 생긴 지는 오래된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평택 사리당 한옥카페
사리당 한옥카페 입구

평택 사리당 한옥카페 위치

평택에서 밥을 먹고 괜찮은 카페가 있나 검색을 해봤습니다. 진위 근처에 한옥카페가 있는듯하여 검색을 했더니 정확한 위치는 진위가 아닌 서탄면이었습니다. 주소는 경기 평택시 서탄면 사리안길 38입니다. 자동차가 없으면 가기는 힘든 위치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 성인 커플이나 가족들이 방문하더군요.
 

평택 사리당 한옥카페 영업시간

23년 현재 기준으로 월요일은 정기휴무라고 합니다. 시작 시간은 점심시간부터 시작을 하네요. 12시부터~ 시작해서 저녁 7시 30분에 마지막 주문을 받는 거 같습니다. 주위를 보면 사리당 카페 말고는 상가는 없는 곳이고요. 대부분 어르신분들이 살고 계신 단독주택들이 많습니다.
 

평택 사리당 주차

사리당 내비게이션을 찍고 가면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평택 서탄면은 농사를 짓는 곳이 많기 때문에 고덕이나 평택시내처럼 그런 곳은 아니고 시골이라고 생각하면 이해되실 겁니다. 그래도 도로포장 공사는 잘 되어있어서 길 따라 쭈욱 가다 보면 사리당 나옵니다. 주차공간은 사리당 한옥카페 바로 건너편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차량은 대략 20대 정도 가능한 공터가 있긴 한데  일요일 같은 주말이나 사람 몰리는 시간에 가시면 주차공간이 부족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평택 사리당
사리당 주문 하는곳

평택 사리당 주문하는 곳

사리당 한옥카페 주차를 하고 건너편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주문하는 곳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곳이 없어서 두리번거렸네요. 카페 입구 들어가면 정면에 보시는 곳이 주문하고 계산하는 곳이 있습니다. 앞으로 쭈욱 들어가신 다음에 음료 주문을 하면 됩니다.
 

사리당 메뉴
사리당 크림라떼, 아메리카노

평택 사리당 메뉴

밥을 먹고 방문을 했습니다. 일요일에 방문하면 사람이 좀 더 많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저녁 먹기 전쯤에 방문을 해서 사람들이 그나마 덜 한 것 같았지만 그래도 앉을자리가 넉넉하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야외 천막에 앉았습니다.
메뉴는 다양했지만 크림라테랑,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평택-사리당-한옥카페
평택 사리당 한옥카페

평택 한옥카페 사리당

평택에 있는 한옥카페 사리당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고, 마침 진위 근처에서 밥을 먹었기 때문에 한번 가봤습니다. 시간대가 괜찮아서 사람이 없겠거니 했는데도 도착을 해보니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한옥카페라고 해서 가봤는데 인테리어가 정말 한옥집을 개조해 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근데 진짜 한옥집을 개조한 것은 아닌 거 같고 새로 만든 느낌은 들었습니다. 주변 모든 게 다 새로 만든 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게 이질감이 들진 않고 주변 환경에 맞춰서 잘 어울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옥카페-사리당-평택
사리당 야외 공간

한옥카페 안에 들어가서 앉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앉을자리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야외에 있는 천막 안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야외 천막은 기본 4명은 앉을 수 있는 자리로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카페 평수가 커서 앉을 공간은 있었습니다. 연인 커플들이 오는 경우가 많았고 가족들도 간간이 보였습니다.
 
사리당 야외는 조경수와 잔디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뒤편에는 돌담을 쌓아서 흙이 내려오는 것을 방지하는 것 같았습니다.
야외라서 그런지 답답한 게 없었고 좀 자연 속에 있는 느낌은 받았던 것 같았습니다. 사리당 한옥카페가 생긴 지는 오래된 거 같진 않았고, 대체적으로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었습니다.
 
평택에 있는 사리당 한옥카페의 아쉬운 점을 굳이 생각해 보자면 교통편이 좋진 않기 때문에 자동차가 있는 사람들만 방문할 수 있다는 것이 아쉬웠지만, 성인들만 받는 것이 오히려 좋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가지 더 아쉬운 것을 생각해 보자면 화장실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주말에 사람들이 많이 몰릴 거 같은데 , 특히 식사 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근데 화장실은 남녀 구분되어 있지만 개수가 1개씩이라 많은 인파가 몰리는 시간에는 부족하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여름이나, 추운 겨울 같은 때는 야외에 앉아서 쉬기는 좀 어려울 거 같았고, 한옥카페 안에 앉아야 할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한여름이나 추운 겨울에는 어떻게 영업을 할지 궁금하긴 합니다.
생각보다 야외 의자나 테이블 청소상태는 깔끔했습니다. 테이블과 공간이 크기 때문에 아무래도 직원들이 일하기는 좀 힘들 거 같긴 합니다.
 
평택 근처에서 식사하시면 꽃이 피고, 날씨가 적당할 때 한 번씩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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