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열사병 증상과 예방법

한여름 폭염 날씨에 열사병 증상과 예방법을 숙지하여 건강을 지킵시다. 별거 아닌 거 같지만 열사병 온열질환은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근무를 하는 경우나 안전관리자는 아래 글을 숙지하여 폭염 열사병에 유의해야 합니다.

폭염-열사병

온열질환 열사병

온열질환인 열사병은 열로 인해 발생되는 질환입니다. 주로 외부에서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발생하고, 이러한 고온에 장시간 신체가 노출되어 체온이 상승할 경우에는 체온을 조절하는 과정에서 많은 양의 신체 수분과 염분이 손실돼서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폭염 열사병 증상

고열과 빠른 호흡(맥박)이 발생하고, 두통이나 경련이 일어납니다. 또는 반응이 없거나 느려지고, 심하면 쓰러집니다.
이러한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119에 구조 요청을 합니다. 

 

온열질환 종류

• 열사병
  고온 환경에 노출되고, 신체의 열 발 산 문제가 발생하여 40도 이상의 고체온 상태의 질환
• 일사병(열탈진)
  고온 장시간 노출되어 땀을 많이 흘리고, 이로 인해 염분과 수분이 부족할 때 순환기 계통에 생기는 질환
• 열경련
  땀을 많이 흘렸는데 수분만 보충하고, 염분은 보충해주지 않을 때 근육에 경련이 생기는 질환
• 탈수증
  고온에 환경에서 땀을 많이 흘릴 때, 수분 배출양보다 흡수량이 부족할 때 생기는 질환

열사병 예방법

• 물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제공하고 먹어야 합니다.
  또한 규칙적으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 그늘
  작업을 할 수 있는 근처에 그늘진 장소를 마련해야 합니다. 그늘막은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재질을 사용해야 하고 근로자들이 충분히 쉴 수 있도록 의자나 돗자리, 음료수대 등을 적절히 비치해 놓습니다.
• 휴식
  폭염주의보일 때는 한 시간에 10분씩 쉴 수 있도록 해주고, 폭염경보일 경우에는 매시간에 15분씩 규칙적으로 충분히 휴식을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또한, 무더위가 가장 심한 시간인 14부터~17시 사이에는 외부 작업을 자제해야 합니다.